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 (문단 편집) ===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선택적 여아 [[낙태]] === 의료 기술의 발달로 출생 전 태아의 성별을 감별할 수 있게 되면서 남아선호사상에 의한 여아 낙태가 중산층에서부터 성행하여 신생아 [[성비]]가 점차 붕괴되기 시작했다.[* 성별을 미리 감별해서 딸이라고 나왔다 하더라도 애는 낳아봐야 정확히 아는것이다.] 이를 인지한 정부는 7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기까지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표어를 선전했지만, 이미 남아선호사상으로 얼룩져있는 한국의 정서상 소용이 없었다. 게다가 1980~9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뱀띠, 용띠, 호랑이띠 여자는 재수 없고 인생이 험난하며 드세고 시집을 못 간다"는 [[미신]]이 있었다. 1990년생 [[백말띠]] 여아들에게 이 미신은 더 잔인하고 강하게 적용되었는데, 이때의 성비가 '''116.5'''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출산을 시작하면서, 출생아 수는 급격히 증가하는데 성비는 붕괴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또한 딸을 낳았을 경우, 아들을 낳을 때까지 출산을 하다가 셋(넷)째 아이도 여아일 경우 [[장손]]을 얻기 위해 여아를 낙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통계청은 1990년부터 출산 순위별 성비에 대해 통계를 내기 시작했다.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81A19|통계청 통계 자료]]. 여기서 조사된 셋(넷)째아 이상 성비는 남아선호사상을 뚜렷이 드러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통했다. 실제로 1993년 신생아 성비는 115.3이었지만 셋째아 이상의 전국 평균 성비는 '''207.3'''[* 즉, 전체의 '''67.46%'''가 남아이다!]이었다. 특히 보수적 성향이 강한 대구의 셋째아 이상 성비는 무려 '''337.6'''이었다. 이는 자연적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비정상적인 수치이며, 여아 낙태로 인한 결과라고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주위에 보면 셋째 이상의 막내들은 1남 n녀 형태의 [[고명아들]]인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